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언제 가지?
지난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두었기에, 언젠가 떠날 것을 염두하여 한번 읽어보았다.
출국 전 참고 내용
1. 항공권
비성수기인 2 · 4 · 6 · 9 · 11월에 출국 계획 잡고, 3개월 전인 1 · 5 · 7 · 9월에 캐나다 항공사 주중 항공편으로 구입.
2. 신용카드
현지에서의 생활 편의를 위해 발급받을 것.
3. 환전
서울역 역사 내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환전센터 중 가장 유리한 곳에서, C$20 위주로 C$10,000(천만 원) 이하로 환전.
4. 영수증
세금 환급을 위해, 주거비 · 교통비 등 주기적으로 지불하는 건들은 모두 영수증 발급해서 보관해 둘 것.
5. 사회보장번호(SIN)
취업, 납세 및 환급에 필요한 것으로, 거주지 내 Service Canada에 여권과 비자, 워크 퍼밋 지참하여 신청.
6. 필요 물품 목록
- 여권
- 여권용 사진
- 항공권(여권과 이름 영문 철자 비교, 일정 및 예약 상태 확인*, 항공권 정보, 한국과 캐나다 현지 항공사 연락처 기록)
- 워킹홀리데이 비자 합격 레터
- 보험 증서
- 현지 숙소 정보
- 신용카드
- 현금(C$300 권장)
- 운전면허증
- 비상 약품(종합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피부재생약, 반창고 등)
- 돼지코
- 노트북
- 전기장판*
- 정장
- 캐나다 워홀 관련 서적 1권
알파벳이 있는 전화번호, Phoneword😲
전화번호에 알파벳을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신기했다. 예로, 전화번호 1 800 LOVE는 아래 규칙에 따라 1 800 5693이 된다.
2=ABC, 3=DEF, 4=GHI, 5=JKL, 6=MNO, 7=PQR, 8=STU, 9=VWXYZ
책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
봉사 활동으로 일 경험, 혹은 취업에 필요한 Reference Letter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어학에 있어선 도서관 프로그램도 좋다 하니, 꼭 활용해 봐야지.
책
비록 최신의 내용을 반영하고 있진 않지만, 출국 준비부터 현지에서의 생활까지, 실속 있는 내용들이 Chapter에 따라 일목요연 정리돼 있어 좋았고, 다른 워홀러들의 소비 내역과 같이,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도 많아 너무도 만족스러웠다.
끝으로
언젠가 가게 된다면, 뉴질랜드 때와는 다르게, 한국에서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사무 업무에 도전하고 싶다. 그래서 중고차를 구입해 운전도 마음껏 하고, 여가에는 수영과 헬스 그리고 독서를 한껏 즐겨야지! 자고로 바람은 커야 하는 법👊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