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야 한다
도무지 보이지 않는 길, '이 책은 조금이라도 밝혀주려나?' 하는 기대에 읽게 된 책이다.
소개
이창주라는 분의 저서로, B2B 영업의 정수(精髓)는 결국 기본에 있음을 알 수 있게 해 준 책이었다.
인상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다기보다는, 멘토의 소싯적 이야기를 듣는 듯한 즐거움이 있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부산으로 내려가, 스펀지 업체들에 간, 쓸개 다 빼놓고 미친놈처럼 달라붙어, 점유율을 80%로 끌어올렸다는 이야기나, 수급 문제로 생산 라인이 곧 멈추게 된다는 고객사의 긴급 요청에, 단 이틀 만에 미국에 있는 재고를 조달해서 라인 정지 직전에 직접 전달하여 도움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그러했다. 뭐랄까, '일'을 정말 찐~하게 해 본 사람들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어떤 아우라가 느껴졌달까.
격려
매 신정 때마다, 격려보다는 시련을 달라며 기도했었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샌가 지지와 무탈을 바랐던 것을 보면 조금은 나약해졌나 보다. 아래는 그러한 내게 격려가 되어 준 문장이다.
“중요한 자질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자신이 하기로 한 내용을 끝까지 책임지는 끝장 정신만 있으면 된다. 본래 일이란 게 지금 안 되는 것에 대해 '되는 방법'을 찾아 해결하는 것 아닌가?”
깨달음
책을 덮으며 깨달은 점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앞으로의 사업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30대의 나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사람이 배움을 습득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사람이다. 사람이 가장 효과가 크고, 그다음이 직접 실행이고, 그다음이 책이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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