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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by yrohh 2021. 6. 25.

: 어쩌다

 도서관에 들러 '읽을 책 뭐 없나?' 하며 살펴보다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 쏘 매니 챕털스

 목차를 보는데 엄-청 많은 꼭지를 보고 놀랬다. 그리고 보니까, 각 꼭지별로 분량이 2-3쪽 정도였는데, 이렇게도 책이 쓰일 수 있구나 싶었다.

 

: 공감

 공감 가는 여러 글들을 보면서, '나도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 아쉬웠던 거

 공감이 되는 글들도 많았지만, 저자의 지난 애인(?)을 연상케 하는 글도 유독 많았던 것 같은데, 이 내용들은 잘 공감되지 않았다. 그, 약간 모든 내용을 생략한 채, 지난 애인에 관한 본인의 독백만을 담았달까? 

 

: 끝으로

 분명 하나씩 곱씹어 보며 생각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너무 후다닥 읽었나 싶다. 읽으면서 사진을 찍어두지 않으면 까먹는 탓에, 역시나 각별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하나는 확실해졌다.

 

내가 하고 싶은 거, 바로 해 뻐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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