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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by yrohh 2024. 1. 9.

: 누구세요🧐

  1월 1일 꿈속에 누군가 이 책을 소개해 주었다. 어떤 맥락이었는지는 금세 잊어버렸지만, 알게 된 경위가 새롭기도 하고, 원체 클로버를 좋아했던 터라 작은 메시지라도 담겨 있을까, 옅은 기대감으로 한번 읽어보았다.

 

 

: 가볍게 읽기 좋은😊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불우한 환경의 한 소년이 그가 처한 현실을 회피하려다 끝내는 굳건하게 받아들이는 이야기로, 새해 다짐을 하는 1월에 딱 읽기 좋았다.

 

 

: 실루엣
  18세기 프랑스의 한 재무장관이 초상화의 비용이 아까워 윤곽선만 그린 뒤 안쪽을 검은색으로 칠하게 했는데, 그의 이름과 이색적인 초상화의 윤곽에서 실루엣이라는 단어가 유래했다고 한다. 이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었는데, 덕분에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다. 😚

 

 

: 🍀
  현실을 회피치 않고, 정인이가 깨달은 바와 같이 삶을 살길 바랐던 걸까? 그러면 공상을 줄여야 하나, 아니면 고민에 관한 해결을 보다 현실적으로 해야 하는 걸까, 어렵다. 각설하고, 꿈에서 받은 클로버, 그에게 꽃 피워 보답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노력해 보자!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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