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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만큼 성공한다 "너무 무리하진 말자" 언제부턴가 시작이 늦은 만큼, 쉬지 않고 계속 무언갈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무리해서 이것저것 하려는 것 같다. 심지어 선택과 집중도 못한 채로... 주변 친구들도 너무 채찍질만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걸 보면, 조금 무리했나 싶기도 하다. 이런 와중에, 역시나 부동산 서적을 빌려 읽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했다가 이 책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제목이 무언가, '공부가 다가 아니야!'라고 하는 것만 같아 위안이 됐달까...? "This Book" 이 책의 저자는 명지대 교수 김정운이라는 분으로, 일과 삶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휴테크' 전도사이며, '존재가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의식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문화심리학자라고 소개되어 있다. 자세히 내용은 2부(7장.. 2021. 4. 4.
부자의 그릇 "흰 바탕에 고딕체, 딱 내 스타일" 제목에 그릇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어 꺼내 보았는데, 표지가 참 간결하니 마음에 들었다. 또, 자기계발서인 줄 알았는데 소설이라는 점도! "책 소개 어렵다" 저자는 이즈미 마사토(네이버)라는 분으로,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다. 고베 슈쿠가와가쿠인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교육·IT·부동산 사업과 관련해 다섯 개의 회사를 경영 중이다. ··· 책은 크게 , , 이렇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 아래엔 여러 꼭지(?)가 있다. 그러고 보니 장 제목도 책 제목처럼 참 간결하네.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초반부에 돈의 개념과 돈을 대.. 2021. 3. 28.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 사전 "나무 보러 갔는데, 숲을 보게 되었다." 부동산에 관심이 생겨 도서관에 들렀는데, 어쩌다 보니 부동산만을 다루지 않고, 재테크 상식을 종합적으로 다룬 이 책을 빌려 읽게 되었다. 처음부터 한 분야에 대해서 깊이 공부하는 것보다, 재테크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을 공부하고자? 책을 다 읽은 현재 시점에선,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생각한다. 사실 어떤 책을 읽든 손해는 없겠지만? "책 소개(2008년 발행본)" 저자는 우용표라는 분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여 종합자산관리사, 변액보험 판매 관리사, LG전자와 LG Display의 해외영업팀을 거쳐, 현재는 코칭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책의 큰 목차로는, 준비마당부터 일곱째 마당까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테크가 필요한 이유부터 가입해야 할 .. 2021. 3. 27.
돈의 속성 리뷰는 진짜 어려운 것 같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자면, 작년 말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데 드디어 읽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빌려 보려 했지만 주변 도서관 모두 대출 중.. 그래서 3일간 서점에 들러 겨우 완독을 하였다. 보통 같은 책을 두 번 이상 보지 않아 책을 사서 읽지 않는데, 이 책은 두고두고 보거나 가족들도 보면 좋을 것 같아 구매할 생각이다. 책은 전체적으로 읽기 어려운 부분은 없었고 이해하기 쉽게 쓰인 것 같다.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들만 나열돼 있지 않고, 사람과 돈을 대하는 태도, 올바른 생활습관, 저자 본인만의 투자 원칙 그리고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이 무엇인지 등 남녀노소 모두 배우면 좋을 만한 내용들을 본인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2021. 2. 27.
역사의 쓸모 합격했으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를 읽어보았다. 음, 우선 여러 인물을 볼 수 있었고, 각 인물의 행동을 통해 여러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너무 형식적인가? 그런데 정말로 각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공부할 때 강의 중간에 들려주셨던 이야기가 참 재밌었는데, 이 책은 그런 이야기들로만 구성돼 있어서 그런지 느낀 점과 깨달음을 머리와 마음 깊이 새기기도 전에 후다닥 다 읽게 되었다. 감명 깊었던 내용을 또렷이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 더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책에 나온 인물들 모두가 많은 가르침을 주었지만, 세상을 바꾸려 했던 정도전, 정말로 본받고 싶은 외교의 정석 서희, 평생을 백성을 위해 살다 간 김육, 신분의 벽을 넘어.. 2021. 2. 20.
당신 인생의 이야기 처음으로 후기 쓰려니 막막하네ㅎ 우선 이 책은 테드 창의 소설들 중 아래 8개를 엮은 책이고, 공통적으로 장르는 SF소설(?)이라고 볼 수 있겠다. - 바빌론의 탑 - 이해 - 영으로 나누면 - 네 인생의 이야기 - 일흔두 글자 - 인류 과학의 진화 - 지옥은 신의 부재 - 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소고 : 다큐멘터리 처음 의 경우, 글에서 묘사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가볍게 읽고 있었는데, 천장이라는 요소 때문에 약간의 혼동이 왔었다. 그러다 결말을 보고 "에?" 이후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았고, 내가 잘못 읽은 것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또, 표면적인 내용 속에 다양한 의미가 내포돼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작고 소중한.. 내 문학적 소양으로는 별다른 의미를 느낄 수 없었다..ㅠ ‘다음 내용은..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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