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요즘 신문이나, 주변에서 블록체인에 대해서 많이 접하는 것치곤 블록체인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 같아, 공부 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블록체인 기술로부터 파생(?)된 각종 코인들과 NFT가 현재에도 활발히 거래되고 있고, 또 이 책을 다 읽고 났음에도 여전히 블록체인 기술이 앞으로의 자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아마도 여전히 블록체인 혹은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방증일 수도 있겠다. 그렇지 않다면 4차 산업혁명이나 메타버스와 같이 아직은 조금 두루뭉술한 개념일 수도. 하지만 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책에서 키워드를 몇 가지 꼽는다면, 탈중앙, 거래 자동화, 데이터 배당, 디지털 토큰화, 데이터 거래소, ICO(암호화폐 발행), STO(증권토큰..
2022. 5. 13.
동물농장
https://youtu.be/PbWdJzktSTk 동료분께서 추천해주신 위 영상을 보다, 이 책에 대한 소개가 가장 흥미로워 읽게 되었다. 특히,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돼지가, 결국에는 동물들이 그토록 증오했던 인간과 동일하게 행동한다는 점이 유독. 책 속에는 개성 또렷한 각기 다른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다양한 동물 중에서 당나귀 벤자민이 가장 인상 깊었다. 모든 걸 알고 있는 듯하면서도, 나서지 않고 그저 침묵하며 방관하는 모습이. 이 책의 해설을 보면 의 이야기가 실은, 소련의 공산주의를 비유적으로 풍자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야기 속 전개만을 단순히 생각해보면, 1900년대 초 소련의 상황뿐 아니라 다양한 시점의,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했던, 그리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
2022. 4. 6.